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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DAVOS

가정의학과는 급성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검진, 건강증진, 환자 교육 등 의료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진료과입니다.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 건강위험인자 즉 흡연, 음주, 비만과 같은 성인병을 일으키는 요인과 과거력, 가족력 등이 모두 다릅니다. 때문에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지속적으로 건강을 체크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보스병원 가정의학과는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검진을 통해 '가족의 건강 주치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정의란?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가정의는 3년의 수련기간 동안 내과, 외과, 소아과, 부인과, 정신과 등 주요한 임상과목 분야를 수련 받아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질병의 90% 이상을 치료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적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고루 갖춘 의사입니다. 가정의는 환자 본인, 나아가 가족의 건강에 책임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가족 주치의입니다.

어떨 때 가야 하나요?

  • 우리 가족의 건강을 돌봐 줄 한 명의 주치의를 원하는 경우
  • 꼭 필요한 검사만 정밀하게 받고 싶은 경우
  • 이유 없이 피로하고 체중이 빠지는 경우
  • 아픈 부위가 두 곳 이상인 경우
  • 어느 과로 가야 할지 모르는 경우

고지혈증

구분
가정의학과
작성일
2010-08-26 14:20:03
첨부파일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

1. 이상지질혈증?

2.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성

3. 이상지질혈증 진단방법

4.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

5. 이상지질혈증의 치료대상

5-1. 고콜레스테롤 혈증

5-2. 고중성지방 혈증

6. 치료방법

6-1. 식이요법

6-2. 운동요법

6-3. 약물요법

 

1. 이상지질혈증’이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속에 있는 기름으로써 혈관을 통해 몸의 여러 부분으로 옮겨 다니며 축적될 수 있습니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 찌꺼기가 벽에 쌓여 혈관이 막히게 되는데 이렇게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기름성분이 많아지는 것을 ‘이상지질혈증’ 또는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고지혈증’, 또는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말을 건강검진이나 병원 혈액검사 결과로 들었다면 ‘이상지질혈증’에 해당됩니다. 우리는 음식물을 통해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장에서 흡수해서 혈액을 통해 간이나 필요한 장기에 이동하는데, 이를 도와주는 물질이 바로 지단백(lipoprotein)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라고 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 얘기하면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지단백의 대사에 이상이 생긴’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도 있다’?

 

맞습니다. 콜레스테롤에는 ‘HDL(고밀도지단백, high density lipoprotein)-콜레스테롤’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60mg/dL 이면 오히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이외의 다른 지단백은 많으면 많을수록 혈관의 동맥경화가 더 잘 생기기 때문에 우리 몸에 좋지 않은 것들입니다. LDL(저밀도지단백, low density lipoprotein)-콜레스테롤’이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지단백으로 ‘고지혈증’을 치료할 때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 ''VLDL(초저밀도지단백, very low density lipoprotein)-콜레스테롤‘이 있는데 흔히 ’중성지방(Triglyceride)''으로 대신 사용됩니다.

결국,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을 빼면 모두 우리 몸에 위해한 물질들로 이해하면 됩니다.

 

 

2. ‘이상지질혈증’은 왜 위험한가요?

 

피 속에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해서 당장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떨어뜨리지 않으면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겠지만, 이를 방치했을 때 장기적으로 우리 몸의 큰 혈관들의 벽에 쌓여 막아버리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킵니다.

대표적으로 심장의 혈관에 동맥경화가 생기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일으켜 치명적이고, 뇌혈관이 좁아져 막히면 ‘뇌졸중’이 생겨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1% 상승하면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심장질환의 발생빈도가 2%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이 병을 치료하는 것은 곧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현재 서구 선진국에서는 관상동맥질환과 같은 동맥경화로 인한 죽음이 전체 사망의 20-30%에 이르고,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건강을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질환입니다.

 

3. 진단방법

 

3-1. 검사대상

 

20세 이상의 모든 성인은 5년마다 한 번씩 공복상태에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항목은 총콜레스테롤, LDL(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TG(중성지방) 4가지입니다.

만약 공복 시가 아니라면 이 중 총콜레스테롤과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만 검사해서 이상이 있으면 추가로 나머지 검사를 공복 시 실시해도 됩니다.

 

3-2. 검사방법

 

우리가 음식물을 먹게 되면 그 중 지방성분이 장에서 분해되어 흡수되면, 중성지방이 올라가게 되어 LDL(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도 변화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검사는 공복상태에서 실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과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음식물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식사를 했다면 이 2가지 검사만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LDL(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

 

 

LDL-콜레스테롤

 

 

 

< 100

정상 (optimal)

 

100 ~ 129

정상 이상 (near optimal/above optimal

 

130 ~ 159

약간 높음 (borderline high)

 

160 ~ 189

높음 (high)

 

190 이상

아주 높음 (very high)

총콜레스테롤

 

 

 

< 200

적절 (desirable)

 

200 ~ 239

약간 높음 (borderline high)

 

240 이상

높음 (high)

HDL-콜레스테롤

 

 

 

<40

낮음 (low)

 

60 이상

높음 (high)

 

 

 

4. 위험요인평가

 

 

동맥경화증 위험인자

 

다음 중에 해당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동맥경화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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