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새소식

[월례회의] 4월 월례회의

작성일
2020-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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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4일은 무슨 날일까요?

 


 

 

2020년 4월 14일은 벚꽃이 만개한 봄날이기도 했지만,

다보스병원의 개원 25주년이기도 했습니다.


뜻깊은 날에 맞추어 함께 열린 다보스병원의 2020년 4월 월례회의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총무팀은 월례회의를 맞아 직원들에게 드릴 감사장, 꽃, 선물들, 그리고 다과들을 준비하기 바빴습니다.

기존 다보스병원의 월례회의는 거의 모든 직원들이 지하 3층 대강당에 모여 진행되었었는데요, 그만큼 규모가 크고 많은 인력이 동원되어야만 했습니다.

그렇다면 2020년 4월의 다보스병원 월례회의는 어땠을까요?

 

 

 

 

 


 

 


짜잔~

왼쪽의 카메라가 보이시나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초대하여 월례회의에 참석시키는 파격적 방법을 선택하고,

다른 직원들은 Youtube Live 서비스로 월례회의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최근 급격히 중요성이 부각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보고자 한 것입니다.








 


개회 선언과 국민 의례가 끝나고, 여느때처럼 이사장님의 기념사가 시작되었는데요.

병원의 25주년과 겹친만큼 이날의 축사는 조금 더 인상 깊었습니다.



코로나로 잔뜩 움추린 마음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병원도 하루 빨리 정상화되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개원사를 시작합니다. 

 

화사하여 유난히도 좋아했던 벚꽃이 만발한 봄날. 우리병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5년 전, 한창 젊고 자신감이 충만한 나이에 용인제일의원을 선배님한테 물려받아 개원한 날이 정말로 엊그제 같습니다. 수많은 꽃다발과 화분이 쌓인 병원 앞엔  많은 인파로 경찰까지 나서 교통정리를 하였고, 선배 후배 의사들이 많이 오셔서 축하와 격려해 주신것이 오늘 더욱 생각납니다. 수많은 역경과 고비가 있었지만 지금 같이 훌륭한 병원이 있기까지는 수많은 직원들의 도움과 수고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지난 25년은 외형적으로 많이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이제는 내실이 탄탄하고 품격을 갖춘 병원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합니다. 규모확장은 최소화하고, 시스템정비와 고급화로 병원의 질향상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병원이 행복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으로 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함께 나아갑시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19로 온통세상이 시끄럽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던 임직원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장기간 근속하면서 병원발전에 핵심이 되어 주신 장기근속자 여러분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임직원 여러분께 행운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념사가 끝나고 감사패 수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미영 목사님께는 가장 큰 사이즈의 꽃다발과 감사패를 드렸습니다.

병원의 예배시간을 잘 이끌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인사 발령장을 대표로 받으신 회계팀 김소정 팀장님, 특수검진팀 김태훈 팀장님, 김혜영 수간호사님 그리고 건강검진팀 이용림 팀장닙입니다.

이외에도 외래팀 김미성 선생님, 수술팀 김진구 계장님, 시설팀 박종명 계장님, 8병동 박성은 주임님, 외래팀 이혜경 주임님,

심사팀 박미화 주임님, 원무팀 정우성 주임님, 회계팀 김지수 주임님, 의료정보팀 김득래 주임님, 그리고 시설팀 김승태, 임두수 주임님 축하드립니다.







 


다 같이 기념 촬영~^^









 


다음은 장기근속자들을 위한 감사장 및 포상 수여 시간입니다.

먼저 여행 상품권과 휴가를 선물받을 10주년 장기 근속 직원들 표창이 있었습니다.








 

검진부 서진호 선생님, 7병동 진달래 선생님을 대신해 나와주신 수간호사선생님, 중환자팀 박미숙 선생님, 

9병동 김민성 선생님, 총무팀 이재민 팀장님, 응급의학과 오지선 과장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앞의 이사장님 기념사에도 언급되었듯, 과거의 용인제일병원에서 지금의 다보스병원까지 장기 근속자분들이 정말 큰 역할을 해주셨는데요.

여행 상품권과 며칠의 휴가가 직원분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기 위해,

5년 근속자 분들은 대표로 신경과 강재규 센터장님이 감사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월례회의에 참석하진 못하셨지만 약제과 이현선 선생님, 5병동 전하늘 선생님, 영상지원팀 장문경 선생님, 7병동 박광천 선생님,

적정진료팀 박민영 선생님, 7병동 변세은 선생님, 원무팀 윤혜선 선생님, 수술팀 이찬희 선생님, 고객만족팀 박수정 선생님,

6병동 이영희 선생님, 중환자팀 권재유 선생님, 고객만족팀 강선영 선생님, 물리치료팀 강부길 선생님,

5병동 이수민 선생님, 7병동 이륜경 선생님, 7병동 조인영 선생님, 8병동 박선우 선생님, 9병동 김민성 선생님, 응급팀 황승주 선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_____^

곧 다보스병원 로고가 새겨진 금뱃지가 일괄 지급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우수직원 시상식입니다.


수술 환자가 수혈 혈액이 부족하여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서

담당 간호사들이 본인들의 혈액을 직접 헌혈하여 환자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나이팅게일 정신을 몸소 보여주신 8병동 권효정, 권민진 간호사입니다.

특별히 간호사 어머님까지 월례회의에 참석해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희생정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5주년 케이크 커팅식이 있었는데요,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총무팀 이재민 팀장님의 축사와 함께 케익을 자르고 모두 축배를 들었습니다.








 


짠~


 




마지막으로 장기근속자분들의 영상을 보며 이달의 월례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_^












안전을 위해 종일 마스크를 쓰고 셋팅을 진행해준 총무팀 규민 쌤~ ^^

이 날 총무팀 식구들이 너무 수고해주셨습니다. 규민쌤을 비롯한 모든 총무팀 직원들에게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방송 진행에 도움을 주신 의료정보팀 원준식 팀장님, 그리고 총무팀 송봉근 주임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조금 다르게 진행된 다보스병원의 월례회의, 어떠셨나요?

모인 인원은 조금 줄었지만, 라이브 방송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데 있어 어느때보다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해주신 직원분들, 그리고 이러한 시도를 하는데 큰 지지를 보내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_^

2020년 4월 다보스병원 월례회의 풀버전은 밑의 영상으로 다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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