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병원

다보스병원,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27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 200포(1,100만원 상당)를 전달식을 가졌다.

용인 처인구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나눔 행사는 다보스병원의 박진철 행정부원장과 임직원 그리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보스병원은 그 동안 관내 의료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3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수술비 및 의료비 지원을 시작한데 이어, 18년부터는 년간 5천만원으로 증액하여 의료비 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농협을 통해 쌀을 구입하여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와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보스병원은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 된 쌀을 구입하면서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다보스병원이 한 해 동안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릴레이 행사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부와 같은 나눔 활동이 확산되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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