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겨울철 뇌졸증 주의보, 뇌졸증 전조증상 미리 체크하여 위험 신호를 읽어내자

매체명
산업일보
작성일
2020-0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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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뇌졸증 전조증상을 미리 체크하여 위험 신호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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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업일보(http://www.kidd.co.kr/news/213360)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은 뇌졸중 전조증상 및 뇌졸중초기증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뇌졸중은 혈액 덩어리인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의 2가지 형태로 발생한다. 이러한 뇌졸중의 주원인은 '동맥경화'라고 볼 수 있으며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혈관 질환이기에 꾸준한 관리 및 치료가 중요하다.

대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에 의해 혈관에 지방이 쌓여 좁아지거나 딱딱하게 굳어지는데, 요즘 같이 기온차가 심한 계절에는 혈액 공급 이상으로 혈전이 만들어지면서 뇌졸중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은 부정맥으로 인해 불규칙한 맥박으로 이어지며,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혈류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뇌혈관을 차단하면서도 일어날 수 있다. 이에 혈관 속 혈액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머리 속의 피가 결여되면서 ‘멍한 두통’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겨서는 안 된다.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뇌졸중이 점차 진행되고, 초기 증상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치료법으로는 이상 징후 발견 시 최대한 병원 내원을 통해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평소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위험 요소를 확인해 보고 예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뇌졸중은 완치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재발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개선책은 존재한다. 뇌졸중예방법으로는 식습관, 운동습관 등의 다양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균형 잡힌 식사 시간을 통해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 꾸준한 운동을 이어가는 것, 흡연자의 경우 담배를 끊고 술은 하루에 1~2잔 이하로 줄이는 것 등이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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