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관절염으로 무릎과 어깨 통증이 있다면 인공관절수술 고려해야.

매체명
비지니스코리아
작성일
2021-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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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807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령인구가 증가하였으며, 노화로 인해 어깨나 무릎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관절염은 더이상 노년층에 국한된 질병이 아니라 잘못된 습관이나 과도한 운동, 과체중 등을 원인으로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관절염에 시달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관절염은 크게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성관절염, 외상성관절염, 화농성관절염으로 나눌 수 있다.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면 무릎 통증과 허리의 통증이 동반되며 열감이 느껴지거나 부기가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관절염 같은 경우 소염진통제나 물리치료, 연골 주사 등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지만, 초기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관절경 수술이나 인공관절치환술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인공관절수술은 중증도 이상 진행된 관절염 때문에 움직임에 제약을 받거나 평소 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에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법이다. 특히 퇴행성 관절이나 골괴사증, 대퇴골 무혈성 괴사 등이 발생하여 관절 통증이 생기고 기능장애가 심하게 생긴 경우에 고려해 볼 수 있다.

무릎이나 어깨 부위에 손상된 뼈와 관절을 제거해낸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시행되는 인공관절치환술은 주로 60대 이상 다양한 연령에 적용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통증을 개선하고 관설의 운동성을 향상시키며 휜 다리 모양까지 교정할 수 있다.

단, 고령의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뼈가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공관절수술 대신 무릎 관절의 손상을 줄여주는 수술 즉 현 상태를 완화 시켜주는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무릎 통증과 허리통증을 동시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무릎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검사를 통해 허리의 문제가 발견되었을 경우 허리 수술부터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한 이후 거의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본래 관절의 기능을 대신하지만 좌식 문화나 심한 운동 등은 인공관절의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 이후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도움말 : 용인 다보스병원 김형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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