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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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중소병원협회]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이 지난 6월 25일 금요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31차 학술 세미나 및 제15회 한미 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병원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경영 부분 수상은 지역사회의 주민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과 중소병원 경영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병원과 의료인에게 수상한다.

양성범 이사장은 용인지역 다보스병원을 운영 중이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개설, 선별진료소, 음압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 19 확산 예방에 힘썼다.

다보스병원은 정형외과 등 척추관절센터·내과 진료를 위주로 비뇨의학과, 부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료센터 등

24개의 분과, 30명의 전문의료진, 300병상 규모로 운영 중이다.

양성범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다보스병원의 성장은 꾸준히 병원을 이용해 주시는 분들 덕분이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