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방역당국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수도권 지역에 6개 추가해 운영 예정”

매체명
KBS
작성일
2021-12-14 00:00:00
첨부파일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47962&ref=A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고령의 와상·치매환자 등의 신속한 전원 및 치료를 위한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을

이번 주부터 수도권 지역에 6개소를 추가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증상은 심하지 않아 의료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와상 등의 문제로 돌봄이

필요한 요양병원 환자를 전담하는 의료기관입니다.

지난 12월 10일 기준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전국에서 7개소, 1,199개 병상(수도권은 5개소, 833개 병상)을 운영 중

입니다.

이번 주부터 추가되는 6개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중 ‘송파그랜드요양병원’, ‘신갈백세요양병원’이 12월 13일 운영을 시작

했습니다.

나머지 4개 요양병원도 차례대로 가동될 예정으로 고령의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할 병상 여력이 나아질 전망이라고 중

수본은 설명했습니다.

향후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에 선제 대응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의 감염병전담요양병원 확충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전문적 대처 역량을 갖추고 있는 거점전담병원을 3개소(다보스·나은·

대자인병원) 추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중수본은 거점전담병원은 코로나19 (준)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준)중환자, 중등증 환자 병상을

모두 운영하여 환자 상태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12월 10일 용인다보스병원이 운영(63병상)을 시작하였고, 이번 주 인천나은병원(24병상) 및 전북대자인병원(1

38병상)이 추가로 개소합니다.

거점전담병원은 작년 12월 10개소로 시작하여 현재 21개소까지 확대 지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모든 병상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활용되는 병원을 2개에서 5개로 늘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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