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다보스 병원, 산불 피해 복귀에 2천만원 기부(브레이크뉴스, 스포츠서울)

매체명
브레이크뉴스, 스포츠서울
작성일
2022-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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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다보스병원, 희망브릿지에 산불 성금 2천만원 기부(브레이크뉴스)

                  코로나방역 최전선의 다보스 병원, 울진, 삼척 산부리해 주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2천만원 기탁해(스포츠서울)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다보스 병원이 산불 피해 복귀를 위해 써달라고 희망브리지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최근 다보스 병원이 산불 피해 이웃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 원을 전해왔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다보스 병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헌신했다. 이번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생하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 했다.

양성범 다보스 병원 이사장은 “산불 발생 이후 피해가 날로 커지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과 빠른 복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성금을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이재민 보호 시설에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친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 대한 다보스 병원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희망브리지는 이 같은 사회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 동참으로 23일 오전 9시까지 △생필품과 의류가 포함된 이재민 구호 키트 6만 5000세트 △대피소 칸막이 94동 △방한의류 1만 500벌을 비롯해 방역마스크와 식품, 음료 등 총 24만 6000여 점의 물품 지원을 이재민들에게 전했다. 앞으로도 임시주거시설과 식료품, 의류,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명·주택 피해 지원과 심리 회복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있다.

한편 다보스 병원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코로나 거점전담병원으로서 정형외과 등 척추관절센터·내과 진료를 위주로 비뇨의학과, 부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료센터 등 24개의 분과, 전문의료진, 300병상 규모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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