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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모 과장 건강칼럼] 자궁암부터 자궁근종까지... 여성질환 정기검진으로 예방, 조기 치료 중요해

매체명
헬스인뉴스, 후생신보
작성일
2022-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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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모 과장 건강칼럼] 자궁암부터 자궁근종까지... 여성질환 정기검진으로 예방, 조기 치료 중요해

 

현대 여성들에게 자궁암, 자궁근종, 난소암, 난소낭종 등의 부인과 질환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과거에는 특히 중장년층의 여성에게 주로 발생했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에 의한 비만 증가를 비롯하여 이른 초경 및 비출산, 고령출산 등 사회적인 흐름이 바뀌게 되면서 젊은 여성에게도 각종 여성 질환과 여성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이다. 

이 같은 부인과 질환을 비롯해 갑상선암, 유방암 등의 관련 질환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암은 대부분 조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병기가 상당히 진행되고 난 뒤에 자각하여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할 경우 긍정적인 예후와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데, 늦게 발견될 경우 생명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1년에 한번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현재 국가 암 검진사업에 포함이 돼 있어 여성들은 2년에 한번 건강보험공단 검진을 통해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검진만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도 있어 추가적인 검진을 함께 받아야한다. 자궁초음파, 액상자궁경부 세포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등 각종 균 검사,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 등을 추가적으로 받아 자궁 및 난소 기능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결혼과 임신을 앞두고 건강검진을 통하여 건강상태 파악 및 임신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때 진행하는 건강검진에는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등이 포함되며 보통 결혼 1년에서~6개월 전에 받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자궁경부암, 간염, 풍진은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임신 전 내원하여 상담받고 미리 주사를 맞는 것이 필요하다.

50세 전후로 폐경이 오면 갱년기증상들이 나타난다.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증상이 심한 사람은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받으면 건강하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

덧붙여 미혼 여성들은 여전히 부인과 검진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20~30대 여성들에게도 부인과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정기적인 여성검진은 반드시 필수적인 과정이다. 특히 검사 후 곧바로 치료 및 시술을 시작할 수 있는 병원과 함께 한다면 수고를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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