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병원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2년마다 뜻하지 않게 입원 치료 받는 단골 환자가 되어 버렸네요.

그동안 받은 사랑과 정성어린 손길들을 감사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첫째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복된 병원 이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성전이 있어 예배 드리며 새벽마다 마음껏 들어가 주님과 교통할수 있는 복된 성전이 있어 끊임없이 기도 생활 할수 있는 편리함에 감사드립니다.

둘째 찬양 예배 때 보니 모든 의료진들이 하나님을 경의하며 찬양하는 주의 백성들이 치료하는 손길로 말미암아 겸손하며 진실되게 친절히 대하시는 모든 의료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셋째 정형외과 쎈타장님의 애교 섞인 친절에 안심하며 치료받고 훈훈한 인간애를 느끼게 하시는 최선생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의 포옹을 해주고 싶은 다정한 선생님의 치료에 감사드립니다.

넷째 제일 칭찬 하고픈 도수 치료 선생님들의 수고와 정성에 한 없는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마음 바닥에서 나오는 순수한 친절과 성실, 피곤하고 힘든 일속에서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성의있게 치료해 주심에 마음의 감동을 깊이 받았습니다. 이번 한주간 더 치료 받고 싶은 감동을 받았는데 집안 사정상 부득이 하게 퇴원하게 되어 무척 아쉽습니다.

다섯째 개인 TV를 해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정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병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지낼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다보스병원의 깊은 감사와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6년 12월 5일  

                                                      803호 박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