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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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DAVOS

의학기술의 발달로 태아 질환 진단이 가능해지면서 소아청소년 영역은 태아기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소아청소년과는 태아가 성장하여 성인에 이르기까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신체, 지능, 정서 및 사회적으로 건강하도록 보살펴주는 진료과입니다. 다보스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와 관련된 질병을 조기발견 및 예방, 치료하여 건강한 성인이 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분야별 주요 진료 내용

  • 호흡기 질환

    각종 바이러스,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의 원인으로 호흡기 질환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청소년의 경우 감염성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 만성기침 / 폐렴 / 인후염 / 기관지염 / 천식
  • 알레르기 질환

    소아 알레르기는 신체발육이나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성장발달을 저해하고 학습능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세밀한 관찰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천식 / 비염 / 아토피 피부염 / 두드러기
  • 이비인후과 질환

    소아의 구조는 성인과 다를 뿐 아니라 성장과정에서 성인과는 다른 질환에 이완될 수 있어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 중이염 / 부비동염 / 편도선염
  • 소화기 질환

    영유아나 어린이의 경우 모든 장기가 성인에 비해 성숙되지 않아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지 않고, 통증에 대한 특징이나 정도를 쉽게 표현하지 못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병이 악화되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각 가정에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만성 복통 / 위∙식도 역류질환 / 위염 / 소화성 궤양 / 염증성 장 질환 / 간 질환
  • 요로계 질환

    소아에서 요로계 질환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신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요로감염 사구체 신염 / 방광염 / 야뇨증 / 신증후군
  • 소아비만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이 증가된 상태입니다. 소아 비만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만이 아니며, 비만과 연관된 신체질환 및 정신사회적인 문제입니다. 소아비만의 약 60-70%는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며, 심혈관질한 및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대사증후군과 같은 각종 만성질병으로 이어져 심각한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육아상담

    신생아나 영유아 시기의 영양, 수면 등은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방접종 및 수면문제, 이유식 상담 등
  • 소아 종합검진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은 부모에게 큰 관심이자 기쁨입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월령에 맞춰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체크하여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만 아동의 생활지침

구분
소아청소년과
작성일
2010-09-27 16:33:29
첨부파일
1. 소아비만은 치료하여야 합니다.
소아기에 시작된 비만은 어른이 되어 생긴 비만보다 비만의 정도가 심하고 비만의 합병증도 더 중합니다. 비만으로 생길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증, 당뇨병, 지방간, 고지혈증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아기에 비만을 치료하면 심각한 성인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만아의 치료에는 운동요법, 식이요법, 생활습관의 교정 등 여러 가지가 함께 시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님, 학교 선생님 및 소아과 선생님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2. 어른 비만 치료와의 차이
소아비만 치료에서는 성장 발달과 식사량 조절 및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성인과 같이 무리한 다이어트로 감량을 하거나, 약물을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3. 식이요법
식이요법의 성공을 위해서는 하루 에너지 소비량보다 적은 칼로리를 먹게 하여야 하며, 고지방, 고 칼로리의 음식섭취 및 군것질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저 칼로리 식사를 하되 단식이나 아침 등을 결식하지 않아야 하며,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은 충분히 주며(1.5gm/kg/일), 탄수화물과 지방은 제한합니다. 특히, 오후나 저녁 식사시에는 과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 감자, 과일, 채소 등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식단을 저지방 식품으로 바꾸어 크림, 마요네즈, 햄버거, 피자 등 가공 식품과 과자 같은 고지방 식품 대신 기름기 없는 살코기, 생선, 껍질 벗긴 닭고기등 저지방 식품을 먹입니다. 집에서 요리할 때, 버터 대신 마아가린, 보통 우유 대신 탈지유, 계란은 흰자위만 사용하고, 쇼트닝 대신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외식 때에도 튀긴 음식을 피하고 구운 요리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간식도 햄버거, 과자, 케익, 파이, 아이스크림 등은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천천히 먹고, 골고루 씹도록 합니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먹는 것이 느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하여야 합니다.

4. 운동요법
운동은 적절한 강도와 시간을 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산소소비량을 증가시키며, 팔다리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수영, 스케이트 타기, 테니스, 아령 등이 있습니다. 운동은 얼마나 격렬하게 하느냐 보다는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1주에 3-5회가 적당하며, 시간은 30분 가량이 적당합니다.

5. 생활 습관의 개선
장시간의 TV보기, 장시간의 컴퓨터 게임, 학교 갔다 와서 식사 후 자주 눕는 습관 등을 줄이도록 합니다. 아이가 매일 먹은 음식과 하루 활동량을 일기로 쓰는 습관을 들이면서 정기적으로 체중을 체크하여 목표를 달성하였을 때 아이를 칭찬하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습관적으로 과식하기 쉬운 상황을 피하도록 교육시키며, 칼로리가 높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합니다.
◆ 식사와 간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합니다.
◆ 식사 전에 물이나 국을 마신다.
◆ 음식을 여러 번 씹고, 천천히 마신다.
◆ 고 칼로리 드레싱이나 소스를 적게 사용한다.
◆ 음식을 먹자마자 식탁에서 일어난다.
◆ 냉장고나 식탁 위 등 눈에 뛰는 곳에 과자나 음식을 놓지 않는다.
◆ 패스트푸드를 먹이지 않는다.
◆ 선물로 과자나 쵸코렛을 주지 않는다,
◆ 아이가 직접 상점에서 과자나 사탕 종류를 사 먹는 것을 줄인다.
◆ TV에 먹는 광고가 나오면 다른 채널로 돌린다.
◆ 될 수 있으면 많이 움직이도록 유도한다.(심부름 시키기 등)
◆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와 사귀도록 한다.

6. 감량된 체중의 유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생활 습관의 변화를 유지하며, 적절한 운동과 식사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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